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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2022

20221208 언제나 그렇듯 먹는다

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용
전 그냥 먹기망 하고 살았어요
목요일에 먹은 거 보여드릴게요


아니 전날 이모 생일파티 해서
고기에 술을 거하게 먹어서
마라탕으러 속 풀어줘야 했거든요 헤헹

광주 선운지구 탕화쿵푸에용
100g당 1800원이에요
요즘 물가가 올라서 100원 올렸다고 하더라규용 !

제가 딱 좋아하는 마라탕이에요
적당히 걸쭉하고 짭짤하고 매콤하고 ㅜ
매운거 좋아하시면 2단계 드세요 !!

다이어트 한다고 다짐 했는데
너무 맛있는건 어쩔 수 없죠



출근해서 약 먹었어요
무슨 약이냐면 제가 요즘 몸이 엄청 가렵고
뭐가 막 나고 그래서

피부과 다녀왔거든요
그래서 약 먹고 아침 저녁으로 연고 바르고 있어요 ㅜ
근데 너무 고통스럽고 가려워서
토요일에 한번 더 가야할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



그리고 저녁으로 피시방에서
낙지볶음밥 만들어 먹었어요 !

제가 김가루를 엄청 좋아해서 저기서
더 뿌려먹음 ;; 근데 시방 존맛임

낙지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맛있어요
헤헹 .. 왤케 많이 먹은거 같지


그리고 집 가다가 편의점이 있어서
거기서 모 먹지 하다가 초코크림빵이랑
저거 사서 먹을까 했는데
양심이 찔려서 ;

걍 저거 하나만 먹었는데
어묵바 맛인데 맛있긴 한데 ..
안에 오징어가 박혀 있어서 좋은데
아니 뭐가 오독오독 씹혀서 진짜 싫었어요 ㅜ


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
사란이 되고 싶어요


🥹
살 안 찌는데는 다 이유가 있잖아요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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